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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테리 리처드슨이 찍은 김혜수의 사진이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돌 그룹 '빅뱅'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빅뱅은 남성 패션 잡지 ´arena(아레나)´ 6월호의 표지모델로 선정돼 멤버 5명의 다양한 사진들이 수록됐다.
테리 리처드슨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이미지에 반발해, 성적 에너지 가득한 생동감 있는 사진 작업들을 통해 마니아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포토그래퍼로 시슬리, 톰 포드 등 유명 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통해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뒀다. 그동안 브래드 피트, 조니 뎁, 베컴, 린제이 로한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작업을 한 바 있다.
오는 20일 발행되는 '아레나' 6월호에는 박찬욱 감독, 김지운 감독, 빅뱅, 김혜수, 김민선, 윤진서, 강혜정, 류승범, 고수, 이진욱, 이천희, 이민기, 김지훈, 이준기 등의 화보가 실린다.
<양미영 기자> myyang@reder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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