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원은 1952년 전쟁고아의 수용을 목적으로 세워진 보육시설로 현재 소외된 계층의 아이들을 보호하는 보육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후 8개월된 영아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한우리가 진행중인 독서문화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이를 소외계층에게까지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박철원 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 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익사업을 펼쳐 모든 아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우고, 이를 통해 창조력과 사고력을 가진 미래 인재들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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