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제9회 '푸른문학상' 수상작과 역대 수상 시인 21명의 동시를 초대작으로 수록한 동시집으로, 일상 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모든 향기들이 작품 곳곳에 배어 있다. 특히 '눈에 보이는 현상만 툭 던져 놓으면서도 이를 구체화해 시에 풍요로운 이야기를 담았다'는 평을 받은 김이삭, 정형일, 송명원 시인의 작품들은 향토적이고 따스한 느낌을 준다.
■ 향기 엘리베이터
김이삭 외 2명 지음 | 권태향 그림 | 푸른책들 펴냄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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