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유지희 기자] 10년 만에 돌아온 SF 액션 블랙버스터 <맨 인 블랙 3>가 개봉 5일 만에 전국 관객 166만897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했다.
<맨 인 블랙 3>는 시간여행이라는 흥미진진한 소재와 <맨 인 블랙> 시리즈만의 유머, 재치가 돋보이는 스토리, 화려해진 특수효과, 다양한 외계인들의 등장, 3D 효과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개봉일인 24일 하루에만 14만 관객을 동원한 <맨 인 블랙 3>는 석가탄신일을 낀 연휴까지 지속적인 관객을 동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독특한 비쥬얼의 외계인들이 총출동하는 <맨 인 블랙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뒤바뀌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맞닥뜨린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지난 7일에는 <맨 인 블랙 3>의 윌 스미스, 조쉬 브롤린,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내한해 국내 팬들과 레드카펫 프리미어 행사를 갖기도 했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