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현 (주)교문사 회장, 옥관문화훈장
이날 유국현 (주)교문사 회장(사진)이 옥관문화훈장을, 나중렬 향문사 대표가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홍기원 도서출판 민속원 대표, 부길만 동원대학교 교수, 지현구 태학사 대표, 박철용 양서원 대표 등 4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이은식 한국음악사 대표 등 18명에게 돌아갔다.
문화훈장을 수여한 유 회장은 국민의 교양 함양과 전문지식 보급을 위해 고전문학 발굴 및 민속학, 인류학 등의 인문학서적과 사회과학 분야의 양서 발간으로 출판의 질적 향상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
한편 정부는 매해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해 온 출판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출판인들의 사기 진작 및 관련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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