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너새니얼 호손, 허먼 멜빌과 더불어 미국 낭만주의 문학의 3대 거장으로 꼽히는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 중 아홉 편을 엄선했다. 그의 작품들은 인간의 복합적인 심리나 '도착적인 심리'를 절묘하게 다루고 있다. 심리 묘사만으로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해 극한의 공포를 맛보게 해주는 그의 작품 연출 능력은 놀라움을 자아낸다.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 지음 | 황윤영 옮김 | 보물창고 펴냄 | 272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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