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이승옥 기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문화콘텐츠학부(학부장 손애경)와 한국전자출판교육원은 9월부터 글로벌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목요출판특강'을 개최한다. 온오프라인 출판산업계 동향과 관련 이슈를 전하고, 출판 관련 전문인 양성을 위한 특강으로 재학생 및 출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 참석 가능하다.
 
특강 연사는 글로벌사이버대 문화콘텐츠학부 문화콘텐츠기획 전공 강의 교수진과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연구자들이 맡으며, 연제는 출판산업 및 종이책과 전자책 전반의 출판 이슈로 선정해 진행한다.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제1회 목요출판특강은 계원예술대 명예교수이자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로 전자출판 인재양성에 평생을 바쳐온 한국전자출판교육원 이기성 원장이 '직지에서 구름책으로'를 연제로 강연한다.
 
9월 12일 제2회 목요출판특강은 한국편집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국내 출판편집의 품격을 발전시킨 글로벌사이버대 박영실 외래교수가 '사회변화와 문화콘텐츠'를 연제로 강연한다.
 
이어 9월 26일 제3회 목요출판특강은 글로벌사이버대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에서 출판 강의를 하고 있는 한국전자출판교육원 김경도 부원장이 '입시제도와 교육출판'을 연제로 강연한다. 2013년 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열릴 목요출판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